[파이낸셜뉴스] 배우 신세경이 여성청소년 위한 후원금을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20일 지파운데이션에 따르면 신세경으로 부터 국내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으로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받았다. 신세경이 전달한 기부금은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저소득 가정의 여성청소년에게 6개월분 생리대와 파우치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2019년부터 신세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으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신세경은 2021년 연말에도 유튜브 수익금을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으며, 생리대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큰 힘을 보태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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