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부 주관으로 산하 공공기관의 업무혁신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바일HUG는 HUG의 비대면 보증가입 서비스로 지난 9월 출시됐다. 국민투표 20%, 현장평가 80%로 이뤄진 결선심사에서 최고 득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훈 HUG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을 통해 HUG의 디지털 혁신 및 고객 편의 제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서민 임차인들의 보증금 보호를 위한 안전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heath@fnnews.com 김희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