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 헤리티지 자이’ 1순위 청약에서 5,723명 몰리며 53.99대 1 기록
-우수한 브랜드, 입지, 미래가치 갖춰 특별공급에서부터 청약통장 몰려
-우수한 브랜드, 입지, 미래가치 갖춰 특별공급에서부터 청약통장 몰려
서울시 강동구 길동신동아1•2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강동 헤리티지 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조기 마감했다. 지난 19일 특별공급에서 청약접수 5,340건을 기록한데 이어 20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도 5,723건의 청약접수를 기록했다.
20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강동 헤리티지 자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진행한 결과 106가구 모집에 5,723명이 신청해 53.9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앞서 지난 19일 이뤄진 특별공급에서도 113가구 모집에 총 5,340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4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세대당 가격이 9억원 미만으로 특별공급이 가능하여 지난 19일 113가구에 5,340명이 몰리며 4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 경쟁률은 21가구 모집에 3,508명(167.0대 1)이 몰린 생애최초 특별공급이 기록했고 신혼부부 39.4대 1, 노부모 부양 6.7대 1, 기관추천 2.6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GS건설이 시공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8개동, 총 1,299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19가구로 모두 전용면적 59㎡B로 구성됐다.
입지를 살펴보면 서울 지하철 5호선 길동역과는 약 1㎞ 거리에 있다. 2028년 서울 지하철 9호선 길동생태공원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길동생태공원역이 개통되면 급행노선을 이용할 경우 30분대로 여의도까지 출퇴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남까지도 20~30분대 안으로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으로는 초등학교의 경우 신명초가 근처에 있고 중학교는 신명중과 둔촌중이 가깝다. 고교는 자율형사립고인 배재고를 비롯하여 한영고•보성고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처럼 우수한 학군에 더해 명일동 학원가도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소비자의 눈은 정확했다”라며 “브랜드, 대단지, 상품성, 미래가치 등을 비교해 볼 때 유사한 입지의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 주공) 대비 다양한 장점들로 인해 높은 청약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여진다.” 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2023년 1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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