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과 29일 두 차례 방송 예정
'교육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로 가는 길' 논의
'교육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로 가는 길' 논의
21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12시 10분부터 방송되는 'EBS 교육진단'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으로 참여한다.
먼저 22일 방영되는 17회에서는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과 함께 패널로 출연해 '교육의 미래, 평생학습사회로 가는 길'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이어 29일 방영되는 18회에서는 김진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과 어재영 진천군 평생학습센터 전문경력관과 함께 '교육의 미래, ESG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ESG 관점의 필요성과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제는 공존을 위한 학습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환경·구조·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특히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온 국민 평생학습 수당을 통해 누구나 소외됨 없이 학습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또 ESG학습에 대해 "우리 자신의 삶의 변화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ESG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ESG학습의 문화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힌다.
현재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1999년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누구나 소외 없이 배우고 누리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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