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CC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자국 내 건설 규정 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성장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학습하고 낙후된 우즈베키스탄 건설 기준 및 시험체계에 적용해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KCC는 이들에게 건축자재의 우수한 품질과 시험설비 인프라를 소개했다. 방문단은 제품별 에너지 효율 등급, 열관리율 기준 등 건축자재 품질 및 관리 기준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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