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팬톤 올해의 컬러 '비바 마젠타'로 주방 인테리어.. LG전자 무드업 냉장고 첫 업그레이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22 10:11

수정 2022.12.22 10:11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팬톤 올해의 컬러' 비바 마젠타 색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LG전자 제공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팬톤 올해의 컬러' 비바 마젠타 색을 적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 무드업 냉장고가 생활가전 최초로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이 선정한 '팬톤 올해의 컬러'인 비바 마젠타를 적용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의 첫 번째 업그레이드 클러로 비바 마젠타를 선택했다. 붉은 색 계열로 따듯함과 차가움 사이의 균형을 이룬다. 팬톤은 이 색상이 용감하고 두려움 없는 활기 넘치는 컬러로 낙관과 즐거움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에서 팬톤 올해의 컬러 2023으로 선정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이현욱 전무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컬러 추가는 LG전자와 팬톤 컬러연구소가 진행해 온 꾸준한 협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비롯한 다양한 색상을 팬톤과 함께 개발하고 있다. 이로써 LG전자는 무드업 냉장고 상칸 컬러를 23종으로 늘렸다.

고객은 이달 말 LG 씽큐 앱에서 터치 만으로 비바 마젠타 색상을 추가할 수 있다.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 가능한 'UP가전' 덕분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신규 도어 색상에 이어 음원, 신규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로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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