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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회장은 컨설팅,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을 거쳐 2012년 두산그룹에 합류한 뒤 2013년 두산밥캣 사장에 올랐다. 박 부회장 취임 이후 두산밥캣은 농업 및 조경용 장비 사업을 확장하고 두산산업차량을 인수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에 힘입어 두산밥캣은 지난해까지 9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배 성장했다. 올해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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