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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차기 회장 1차 후보군 6명 확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23 09:40

수정 2022.12.23 09:40

BNK금융 차기 회장 1차 후보군 6명 확정
[파이낸셜뉴스] BNK금융지주 차기 회장 1차 후보군이 확정됐다.

BNK금융지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23일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를 실시해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1차 후보군 비공개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금융권 안팎에선 내부 후보 중 안감찬 부산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김상윤 BNK벤처투자 대표 등 3명이 지원서를 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외부 후보 중엔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안효준 전 BNK투자증권 대표가 지원서를 제출했다.


향후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PT) 및 면접 평가를 실시하고 외부 평판조회 결과를 함께 반영해 2차 후보군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차기 임추위는 오는 1월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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