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3일 오후 1시20분쯤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21층 신축건물 건설현장 옥상에서 타설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추락했다.
인근에 있던 동료가 이를 발견해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업장 규모 등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는 고용노동청과 함께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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