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5대 이용해 홍해 항구 공습했다"
"25일까지 사우디연합군의 정전 위반 97건"
후티 측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격은 25일까지 사우디 연합군이 저지른 정전 위반으로 97번째이며 그 가운데에는 호데이다시 남부 지역의 하이스 지구에 대형 정찰 무인기를 파견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사우디 연합군과 예멘 정부는 아직 반박이나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호데이다 항은 2018년 12월에 유엔의 중재로 후티 반군과 예멘 정부가 스톡홀름에서 정전 협정을 맺은 이후로 불안정한 협정 준수 때문에 여러 차례 수난을 당해왔다.
호데이다 항구도시는 후티군이 점령하고 있지만 정부군이 이미 남부 지역으로 진격한 상태이다.
사우디 연합군은 2015년 부터 예멘 내전에 개입해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예멘 정부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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