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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영국 여성과 국제 연애 중…"좋은 감정으로 만남 이어가고 있어"(종합)

뉴스1

입력 2022.12.26 09:14

수정 2022.12.26 10:35

배우 송중기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송중기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송중기(37)가 국제 연애 중이다.

26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뉴스1에 "송중기가 영국 출신 일반인과 열애 중"라며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송중기 배우는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는 점에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송중기의 연인은 연예계와 관련없는 인물로, 송중기는 최근 바쁜 활동에도 여자친구와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면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는 전언이다.


송중기는 지난 2017년 10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었던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렸지만, 약 2년 후인 2019년 7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알린 송중기에 대해 많은 팬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열애 사실이 전해지기 하루 전인 25일, 송중기는 주연을 맡았던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화제 속에 마쳤다.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26.9%(닐슨코리아 제공)로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한편 송중기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이태원 살인 사건' '늑대소년' '군함도' '승리호',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뿌리깊은 나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태양의 후예' '아스달 연대기' '빈센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영화 '보고타'와 '화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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