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생필품, 어르신 점심 배식, 영종도 갯벌 보전 등 사회적 책임 경영
26일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작년에 이어 인천 중구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농협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부했다.
지난 23일 인천 중구청 제2청사 국제도시관에서 진행된 상품권 전달식에는 곽종우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장과 김정희 국제도시행정국장이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시 중구청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2020년 신세계면세점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추석 명절에는 부산 지역 내 독거노인, 결손가정을 위한 생필품 지원했다. 지역 어르신 점심 배식, 도시락 제공, 어린이 장난감 도서관 물품 기부 등 다양한 지원 활동도 펼폈다. 세계적인 멸종 위기 조류들이 서식하는 영종도 갯벌 보전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 경영에 앞장섰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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