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신흥주거타운, 쾌적한 주거환경에 선호도↑...원도심 대비 지역 가치 두드러져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수요자 높은 관심, ‘좋은 이웃 만들기’ 이벤트 진행 중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수요자 높은 관심, ‘좋은 이웃 만들기’ 이벤트 진행 중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지방 신흥 주거타운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역 내에서도 새 아파트가 밀집된 곳과 낙후된 원도심을 두고 신흥 주거타운에 대한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원도심과 신흥주거타운을 둘러싼 주거환경의 차이가 지역 가치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파악하고 있다. 원도심의 경우 노후 주택이 밀집돼 있고 인근 주거 인프라가 비교적 낙후된 반면, 신흥주거타운은 도시개발구역이나 신도시, 택지지구 등 체계적인 개발이 이뤄져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표적인 곳이 충북 음성이다. 가령 음성군은 경기도 안성, 이천 등 수도권 지역과 접해 있는 데다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0년 12월 발표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과밀 억제를 위해 공장총량제(개별 공장 건물 넓이 기준으로 지을 수 있는 면적 제한)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수도권과 인접해 있는 음성군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충북혁신도시를 뒤이을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요인으로 꼽힌다.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일원에 위치한 ‘음성 기업복합도시’로 다수의 브랜드 단지와 함께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향후 음성군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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