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이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2년 산림교육.치유 분야 발전 유공자포상 수여식’에서 산림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2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유공자 포상 수여식은 2022년 한 해 동안 숲을 통해 청소년, 소외계층 등에게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등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한 기관 및 단체, 개인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산림교구 활용 탄소중립 프로그램, 국가인증산림교육 프로그램, 자체 산림활용 행위중독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총 397차례에 걸쳐 1만 여명에게 산림교육 및 치유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해와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숲 교육 제공 등 다양한 교육·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산림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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