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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국 1700평 숲 가꿨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27 16:42

수정 2022.12.27 16:42

스타벅스, 전국 1700평 숲 가꿨다

[파이낸셜뉴스]
"우리의 노력이 환경을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내년에는 더 많은 전국의 숲과 공원을 방문해 파트너들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나무 식재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스타벅스코리아 김지영 사회공헌팀장은 27일 이같이 말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전국 23개 숲과 공원 환경을 정화하는 ‘2022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통해 한해동안 식재한 교목, 관목, 초화는 6472주로 가꾼 숲과 공원의 공간은 1700여평에 달한다.

스타벅스는 2019년부터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서울숲 공원을 시작으로 전주 인후공원, 대전 은구비공원, 부산 APEC공원, 청주 구룡공원, 수원 마중공원, 포항 환호공원 등 전국 각지의 숲과 공원을 방문해 나무 심기, 쓰레기 줍기 등 숲과 나무를 가꾸는 다양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9월에는 홍수피해를 입은 서울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을 방문해 50여명의 파트너들과 함께 홍수피해를 입은 침수구역의 수목을 복원해 훼손된 지력을 튼튼하게 하고, 야생생물 보호구역에 울타리를 조성하는 등 총 3천주의 쥐똥나무를 식재한 바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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