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올림픽공원에서 최홍훈 대표와 함께 '무장애 경사로 기부금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경사로를 올림픽 공원 내 보행로에 무장애 경사로 제1호로 설치하는 등 무장애 경사로 설치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출입구, 공원 등에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부산시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무장애 경사로 설치지원 시범사업'으로 올 12월부터 2023년 4월까지 '2023세계장애인부산대회'가 열리는 해운대 일대 근린생활시설 출입구와 공원 보행로 등 20곳에 경사로를 설치·지원한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