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자본시장 한 해를 시작하는 '2023년도 증권·파생상품 시장 개장식'이 다음달 2일 열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 서울사옥 마켓스퀘어 2층 종합홍보관에서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10시 10분까지 증권·파생상품 시장 개장식이 개최된다.
개장식에 앞서 증권·파생상품업계와 유관기관 임원 간의 신년 하례식이 진행된다. 이어 개장식에는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증권·파생상품 업계 및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병두 이사장이 개장식사를 맡고 백혜련 위원장과 김소영 부위원장, 이복현 원장이 개장치사와 축사를 진행한다. 개장식은 거래소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개장식 진행으로 이날 정규시장 매매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시작한다. 종료시각은 현재와 같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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