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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망자 6명 아닌 5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12.29 16:29

수정 2022.12.29 16:29

사망 5명, 중상자 3명, 경상 34명 등 인명피해 42명
29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29일 오후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인근 제2경인고속도로 갈현고가교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과천=장충식 기자】 29일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5명으로 정정됐다.

소방청은 29일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사망자 수가 6명이 아닌 5명이라고 정정했다.

중상자는 3명이며, 단순연기흡입 등 경상자는 34명 등 인명피해자는 총 42명이다.


이들 희생자들은 갑작스럽게 확산된 연기와 불에 미처 피하지 못하고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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