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30일 오전 6시 25분 부산 안락동 번영로 입구를 주행하던 주류 운반차량에서 주류박스 50여 개가 도로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주류박스에 담긴 술병이 깨졌고 잔해물이 도로를 덮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지자체 직원 등은 한 시간여 만에 도로정비를 완료했고, 현재 정상 소통 중이다.
경찰조사에서 운전자 A씨는 음주를 하지 않은 상태로 나타났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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