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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축사협회,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 실시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01 12:10

수정 2023.01.01 12:10

건축자재정보센터 홈페이지. 대한건축사협회 제공
건축자재정보센터 홈페이지. 대한건축사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대한건축사협회가 국내 건축자재 제조·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13차 건축자재추천 심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건축사협회는 우수한 건축자재를 발굴·추천해 건축사에게 건축자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건축물의 질적 향상 및 건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1년부터 ‘건축자재추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건축자재추천서 유효기간은 3년으로, 추천건축자재 홍보 시 협회 명칭과 로고 사용이 가능하다. 회원대상으로 추천건축자재 정보 공지 및 협회 주최 각종 행사에 홍보기회도 부여된다. 유효기간 내 한국건축산업대전 부스비 할인(15%) 등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제출은 오는 2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가능하며, 업체당 최대 2개 품목씩 총 60개 품목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 제출은 무료이다. 건축자재추천의 1차 서류심사는 오는 2월 진행된 후 결과가 개별 안내된다.
2차 프레젠테이션(PT)심사는 3월에 진행되며 필요 시 현장실사가 진행된다. PT결과에 대해 공람을 거친 후 최종 건축자재추천서가 오는 4월 교부될 예정이다.


건축사협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새롭게 변경된 건축자재추천에 많은 호응이 있어 제도가 정착됐고 앞으로는 이 제도를 계속 육성, 발전시켜 국내 건축산업 발전의 중요한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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