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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몸무게 공개한 신동, 멤버들 키 재기로 '복수 혈전'

뉴스1

입력 2023.01.01 22:17

수정 2023.01.02 15:04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벌칙으로 몸무게를 재게 된 신동이 키 측정으로 멤버들에게 복수했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슈퍼주니어가 금일봉 100만 원을 걸고 단합대회를 열었다.

'신동 체중계 올라가기' 벌칙에 결국 걸리고 말았다. 신동은 조심스럽게 체중계에 올라갔다. 그런데 110kg이 넘었다.
신동은 깜짝 놀랐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규현이 뒤에서 발로 장난을 치고 있었던 것이었다. 신동은 깜짝 놀랐다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다시 재보려고 했는데 이번엔 체중계가 꺼졌다. 3차 시도 끝에 공개된 신동의 몸무게는 108.5kg이었다. 주변에선 살이 빠졌다며 기뻐했다.

다음 벌칙은 전 멤버 키 재기였다. 크다고 생각하는 순서대로 측정했다. 가장 먼저 잰 최시원이 183㎝로 가장 컸다. 예성은 프로필보다 2㎝ 작았다. 려욱은 조금이라도 클까 싶어서 틈새 스트레칭을 했다. 김희철은 174.8㎝로 역시 프로필보다 2㎝ 작았다. 은혁은 172㎝가 나왔다.
은혁은 말도 안 된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다시 쟀다. 더 작게 나왔다.
키를 잃은 멤버들은 신동에게 "웃기려고 하지 마라"라면서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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