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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해 12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김유원 단독대표 체제로 변경했다.
지난해 9월부터 박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직을 맡아 온 김 대표는 네이버 데이터정보센터 센터장, 네이버 데이터 총괄 등을 역임한 데이터·기술 전문가다.
김 대표가 이끄는 네이버클라우드는 '팀 네이버' 기술역량을 모은 구심점 역할을 하는 데 집중한다.
자체 클라우드 상품·기술력에 인공지능(AI) 및 웹 기반 기술과 네이버웍스, 파파고 등 솔루션을 더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술법인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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