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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굿즈 ‘KTX기장 라이언’ ‘승무원 어피치’ 키링 2종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03 10:12

수정 2023.01.03 10:12

전국 기차역 스토리웨이서 3만개 한정 판매…1월 한달 할인행사도
코레일 굿즈 ‘승무원 어피치(왼쪽)’와 ‘KTX기장 라이언’ 키링
코레일 굿즈 ‘승무원 어피치(왼쪽)’와 ‘KTX기장 라이언’ 키링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코레일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새로운 철도 굿즈 ‘KTX기장 라이언’과 ‘승무원 어피치’ 키링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KTX기장 라이언’과 ‘승무원 어피치’ 키링은 지난해 출시해 조기 완판된 굿즈 ‘역장 라이언’ 키링의 후속작으로 카카오프렌즈의 각 캐릭터가 KTX기장과 승무원 모습을 한 열쇠고리다.

새 굿즈는 전국 기차역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 3만 개씩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1만 9000원이다. ‘역장 라이언’ 키링 등 한 달 만에 품절된 지난 굿즈의 인기를 반영해 제작수량을 늘렸다.

코레일은 출시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1만7000원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코레일은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인 ㈜하이웨이브랜즈의 굿즈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카카오와 협업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성과공유제 확대에 힘쓰고 있다.


박노주 코레일 자산운영처장은 “새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위해 철도 특색을 간직한 굿즈를 제작했다”며 “철도자원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철도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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