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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금양, 부산시와 8000억원 투자 MOU 체결 소식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03 14:09

수정 2023.01.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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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종합 화학소재 기업 금양이 부산 기장군에 대규모 2차전지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중 오름세다.

3일 오후 2시 7분 현재 금양은 전 거래일 대비 6.82% 오른 2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산시는 이날 부산시청에서 금양과 2차전지 생산기지 건립을 위한 800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류광지 금양 대표가 참석했다.

금양은 부산 사상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향후 기장대우일반산업단지의 18만제곱미터(㎡) 크기 부지에 2026년까지 3억셀 규모의 2차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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