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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운정 4, 5, 6동 주민센터 신설

노진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04 14:09

수정 2023.01.04 14:09

사진=파주시
사진=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노진균 기자] 경기 파주시가 교하동과 운정신도시의 행정구역을 새롭게 개편했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구역 개편은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정 4, 5, 6동이 추가로 신설됐다.

이번 분동으로 문을 열게 된 3개 주민센터는 전입신고, 인감, 출생·사망신고, 수급자 관리, 기초노령연금, 차상위지원, 장애인복지, 보육료, 무한돌봄서비스 등 주민등록, 시민복지 및 마을공동체 업무를 담당한다.

행정구역 개편(분동)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나, 해당 주민센터의 업무 개시는 최종 행정 인프라가 완비되는 1월 9일에 맞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분동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파주시는 확실한 변화를 통한 상생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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