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알스퀘어는 새해를 맞아 새로운 업무 공간을 찾는 기업에 최대 40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알스퀘어는 2000만원 상당의 중개수수료(80명 근무 가능한 660㎡ 사무실 기준)를 받지 않는다. 또 기업 이사와 청소비, 등기이전, 근저당권 등 법무대행비도 지원한다. 사무용 가구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피스 규모에 따라 최대 4000만원 상당의 혜택이다.
행사는 오는 3월 말까지 정해진 양식을 통해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적용된다. 올해 상반기 중 임대차 계약을 마무리해야 한다.
중개수수료의 경우, 행사 참여 조건 충족 시 면적 제한 없이 무료다. 지식산업센터는 제외되고 공동중개와 임대인 수수료 미지급 등 특이사항은 별도 협의를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알스퀘어는 "경기 침체로 사무실을 축소 이전하거나, 이를 기회 삼아 적극적인 투자로 사무실 확장 이전을 앞둔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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