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스위스 바젤서 열리는 BIS 총재회의 참석
[파이낸셜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BIS(국제결제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7일 스위스로 출국한다.
5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BIS 총재회의 참석차 출국, 오는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오는 8~9일 열리는 세계경제회의, 주요 신흥시장국 중앙은행총재회의, 전체총재회의에 참석한다. 여기서 다른 나라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한다.
또 이 총재가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은이 밝혔다. BIS는 1930년 헤이그협정으로 설립된 각국 중앙은행 간 협력기구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국제금융기구 중 하나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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