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5~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와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해 직접 투자 벤처기업들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에쓰오일이 직접 투자한 플렉시블 배터리 업체 '리베스트', 친환경 건축자재 업체 '범준E&C'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의 성장과 홍보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류열 사장의 CES 2023 참석은 에쓰오일 경영진이 CES에 참석한 첫 사례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모빌리티 전동화와 전기 중심의 에너지 전환이라는 추세에 발맞춘 투자와 성장 전략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CES 2023 참가는 이러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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