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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尹대통령 언급에 교육株↑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06 14:55

수정 2023.01.06 14:55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3년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3년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정부에서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교육 다양성을 위한 방안을 내놓으면서 교육 관련주들이 장중 동반 오름세다.

6일 오후 2시 50분 현재 아이비김영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5.22% 오른 2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비김영은 입시, 취업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교육 관련주로 꼽힌다.


이 외에도 메가엠디(4.97%), YBM넷(3.98%), 아이스크림에듀(3.30%), NE능률(2.31%) 등이 같은 시간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부는 전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연두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마무리 발언에서 "이제 디지털화가 엄청나게 고도화된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교육과 문화에 관한 업무 담당자들은 큰 그림을 생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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