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연탄을 후원하고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에 나섰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코로나19 2020년 1월을 마지막으로 2년간 실시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종표 사장은 "매년 진행하던 활동을 코로나19로 쉬게 돼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오랜만에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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