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여가부, 청소년 건강한 성장 도운 공로자 포상 후보 공모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0 14:29

수정 2023.01.10 14:29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모습 ⓒ News1 김명섭 기자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 모습 ⓒ News1 김명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활동한 성인 혹은 단체·기업, 또래에게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다.

국민 누구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2월3일까지 공문이나 이메일로 추천하면 된다. 청소년 포상 후보자는 방학 기간을 고려해 3월10일까지 추천할 수 있다.

올해 포상 규모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23점과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50점 등 총 73종이다.

훈격별 필수 공적 활동 기간은 훈장 15년 이상, 포장 10년 이상,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5년 이상, 장관 표창 2년 이상이다.


여가부는 공개검증,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해 5월 중 여가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달 예정된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 포상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송병국 순천향대 교수가 청소년지도사·상담사 양성과 자격제도 정착, 제6차 청소년 기본계획 수립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받았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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