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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기업간 거래로 균주 12만톤 팔아.. "사업확장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1 13:38

수정 2023.01.11 13:38

hy, 기업간 거래로 균주 12만톤 팔아.. "사업확장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다수의 논문과 특허, 안전성 입증을 통해 소재 B2B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hy가 지난해 균주 B2B사업을 통해 12톤을 판매한 것으로 11일 집계됐다. hy는 2020년부터 기업 간 거래를 통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및 천연물을 판매 중이다. 거래량은 2020년 3톤에서 지속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판매량 12톤은 현 기준 생산 가능한 최대치다.

이에 hy는 올해 1단계 생산 설비 증설을 완료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 신규 생산설비는 현재 건립 중인 논산 신공장에 들어선다.
설비가 완공되면 60%가량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 신공장은 10월부터 가동된다. 개별인정형 소재를 중심으로 판매 품목도 다양화 한다.

hy는 △기억력 개선 △관절 건강 △면역 증진 등 기능성 원료를 자체 개발 하고 식약처 인증을 준비 중이다. 기존 고시형 프로바이오틱스는 상품성을 높여 소재 범용화에도 나선다.


hy 관계자는 "생산설비가 확충되면 더 많은 고객사와 안정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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