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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제이에스티나가 연일 강세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경제사절단에 동행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제이에스티나 회장을 맡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8분 기준 제이에스티나는 전일 대비 10.57% 오른 3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2585원에서 3360원으로 상한가(29.98%)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도 상승 마감하게 되면 5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제이에스티나의 주가 상승에는 UAE 경제사절단 수혜 기대감이 꼽힌다. 윤석열 대통령은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14~17일 UAE를 방문한다. 윤 대통령 순방에는 대기업 24곳, 중소·중견기업 69곳, 경제단체·협회조합 7곳 등 100개 기업 대표자가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하는데, 김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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