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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문 열어..5년간 100억 투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2 11:28

수정 2023.01.12 11:28

관광 스타트업 성장 및 전통 관광기업 지원 등 역할
유에코 지하1층 학술회의실, 소회의실, 컨설팅룸, 미디어룸 등 갖춰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12일 유에코에서 문을 열었다. 학술회의실, 소회의실, 컨설팅룸, 미디어룸, 기업 입주 공간 등으로, 다기능 관광혁신 거점 공간을 갖추고 관광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12일 유에코에서 문을 열었다. 학술회의실, 소회의실, 컨설팅룸, 미디어룸, 기업 입주 공간 등으로, 다기능 관광혁신 거점 공간을 갖추고 관광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지역 관광기업 창업· 성장 지원의 거점 역할을 하는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12일 문을 열었다.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유에코 지하 1층에 연면적 1038㎡ 규모로 설치됐다.

주요 시설은 학술회의실, 소회의실, 컨설팅룸, 미디어룸, 기업 입주 공간 등으로, 다기능 관광혁신 거점 공간을 갖추고 관광기업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다.

주요 역할은 △관광 스타트업 성장 지원 △전통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일자리 허브 운영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관광두레 연계협력 등이다.

운영은 (재)울산관광재단이 맡으며 사업비는 5년간(2022년~2026년) 총 100억 원(국·시비 각 50억)이 투입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원센터가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창의적 관광기업의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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