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2층, 총 48실 구성, 614가구 고정수요 확보
오는 1월 서울 최대 재개발 사업지 ‘세운지구’ 내 입주를 앞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상업시설이 분양한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의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총 48실로 구성된다. 주거 및 업무 기능이 통합된 서울 사대문 안 도심 공간으로 변모할 세운지구의 미래가치를 품고 있는 상가로 1월 중 준공예정이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세운지구는 서울 도심지역에서는 서울 4대문 안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곳이자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중 '남북녹지축' 개발의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세운지구는 ‘한국판 허드슨야드’로 불린다. 녹슨 철도역과 잡초 무성한 공터 부지를 도심주거복합타운으로 탈바꿈된 뉴욕 허드슨야드처럼 세운지구도 고층 빌딩과 대형 녹지가 공존하는 녹지생태도심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세운지구는 남북녹지축이자 신산업의 중심 △광화문~시청은 국가중심축 △인사동~명동은 역사문화관광축 △DDP는 패션·뷰티 허브이자 복합문화축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이들 지역을 동서 방향으로 잇는 ‘글로벌 상업 축’을 더해 ‘4+1’축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가 마련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따라 종묘~퇴계로 일대에 ‘연트럴파크’(3만4200㎡)의 4배가 넘는 약 14만㎡ 공원·녹지가 세운지구에 조성된다. 북악산에서 종묘와 남산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서울 도심의 대표 녹지축이 완성되는 것이다. 이에 세운지구는 개발 완료 시 대규모 경제권역으로 탈바꿈 돼 상업·경제 활성화효과가 기대된다.
4대문안 입지에 들어서는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상업시설은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614가구의 고정수요 및 지하철 2,3,4,5호선 쿼드러플 역세권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서울시 통계청에 따르면 을지로 4가 약 3만명, 을지로 3가 약 5만명, 충무로 약 4만명 등 일평균 총 12만명의 지하철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기업, 은행본점 등의 중추관리기능이밀집된 수도 서울의 심장부인 CBD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는 을지트윈타워의 대우건설, BC카드, KT계열사 외에도 SK그룹과 한화그룹, 현대그룹, KEB하나은행 등 대기업과 금융사의 본사들이 모여 있어 자금력 있는 수요와 유동인구 및 약 70만명에 달하는 직장인 수요를 품을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광장시장, CBD, 동대문 패션타운, 힙지로 상권, 남산, 청계천, 종묘광장공원, 서울생태공원 등 문화·의료·쾌적한 자연환경 등 인근 인프라와 연계된 상권 시너지 효과까지 발휘할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상업시설은 푸르지오 브랜드의 상징성과 상품성도 두루 갖췄다. 고급스런 입면과 자연친화적 설계로 디테일을 살린 푸르지오 브랜드만의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4면 중 2면이 대로변에 노출되는 코너입지로, 접근성이 높은 스트레이트형 상가로 꾸며진다.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상업시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와 용산구 한강대로 2군데에 위치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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