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다나카(본캐 김경욱)와 성시경이 막걸리 13병을 마시며 우정을 다졌다.
다나카는 12일 인스타그램에 "다나카 주거따 사라나쏘(다나카 죽었다가 살아났어) "라며 성시경과 술을 마시며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성시경의 유튜브 콘텐츠 '먹을텐데'를 위해 만난 성시경과 다나카는 막걸리 술자리를 즐겼다. 사진 속 이들이 마신 막걸리는 13병이다. 다나카는 특유의 말투로 '성그시경그'(성시경) '머그르테느데'(먹을텐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도 다나카와의 술자리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귀엽고 사랑스러운, 한국이 그렇게도 좋다는 다나카 동생과 싹싹하고 착하고 멋지고 역시 귀엽고 사랑스러운 경욱이 둘 다 만났네요"라고 했다.
사진에는 가발을 쓴 다나카의 모습, 가발을 벗고 '본캐'를 보여준 김경욱의 모습이 담겼다. 다나카는 이 게시물에 "성시경그 형그아, 다나카 그나르 기억이가 사라져쏘"(성시경형아, 다나카 그날의 기억이 사라졌어)라는 댓글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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