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주남저수지 환경사진 공모전은 주남저수지 주변의 자연 생태환경을 되살려 사계절 더 많은 철새가 찾아오게끔 하고, 더불어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창원시와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작품 선정은 지난해 12월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강당에서 김동철 한국사진작가협회 창원지부장을 비롯한 총 5명의 심사위원이 공개심사로 진행, 총 54점의 입상 및 입선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풍경생물 부문에서 송종선(62·창원시) 작 '봄소풍'과 철새조류 부문에서 엄태섭(67·대구시) 작 '새들의 천국'이 각각 금상으로 선정됐다. 그 외 은상 4점과 동상 6점은 주남저수지의 환경과 철새,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잘 나타낸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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