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남 테헤란로 정전... 퇴근길 교통 혼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3 18:45

수정 2023.01.13 18:45

강남구청이 발송한 안전 안내 문자
강남구청이 발송한 안전 안내 문자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의 전기공급이 끊기며 퇴근길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13일 서울 강남구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5분경 역삼동 테헤란로 33길에 설치된 전신주에서 불꽃이 튀며 일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인근 신호등이 작동을 멈췄고, 복구 작업을 위해 테헤란로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퇴근길 교통이 혼잡해졌다.


강남구는 "교통체증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우회하기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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