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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72명 탑승 여객기 추락… 한국인 2명 포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5 18:09

수정 2023.01.15 21:08

 15일(현지시간) 네팔 포카라 국제공항 부근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72명을 태운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은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 2명이 있어 구체적인 탑승 여부와 신원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현지 주민과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네팔 포카라 국제공항 부근에서 승객과 승무원 등 72명을 태운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은 탑승자 명단에 한국인 2명이 있어 구체적인 탑승 여부와 신원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비행기 추락사고 현장에서 현지 주민과 관계자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네팔에서 15일(현지시간) 추락한 항공기에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네팔 항공사에서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으며 네팔 주재 대한민국대사관 측이 구체적인 탑승 여부나 신원 등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이륙한 네팔 예티항공 소속 ATR72기가 도착지 포카라 공항 인근에서 추락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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