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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네팔 항공기 추락 관련 재외국민 보호대책 회의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5 19:05

수정 2023.01.15 19:05

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 개최. 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 개최. 외교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은 네팔 항공기 추락사고 관련 15일 재외국민보호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주네팔대사관과 화상회의를 개최해 현지 상황을 보고받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주네팔대사관에 따르면 한국인 2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주네팔대사관은 사고현장에 영사협력원을 급파해 영사협력원이 탑승자의 생존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 제2차관은 한국인 생존여부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사고현장에 공관원 파견을 지시하는 한편 사고자 가족과도 긴밀히 소통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해나가라고 지시했다.


외교부는 현지 대사관과 네팔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인 생존여부를 확인해나갈 예정이며, 향후 사고자 가족 지원 및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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