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40중 추돌...심정지1명등 20명 이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5 23:04

수정 2023.01.15 23:04

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파이낸셜뉴스 포천=노진균 기자]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차량 40여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5일 오후 오후 9시 11분께 경기 포천시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방향 이동교1리 인근에서 차량 40여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심정지 1명과 중상자 3명을 비롯해 총 2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9시 45분께 구급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경기남부권과 서울지역을 포함해 총 45대의 구급차가 현장에 투입했다.


소방당국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른 도로 결빙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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