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하나금융과 SK쉴더스의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180곳을 선정해 키오스크(무인 결제기),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클린케어 등 SK쉴더스의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시스템 설치를 위한 지원금을 사업장별 최대 150만원씩 지급한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인건비 절약에 효율적인 스마트 기기인 키오스크와 AI, DT 기술이 집약된 기기로 감시 및 보안, 방문객 분석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AI CCTV를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원금 이외에도 전국 100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제공한다.
신청은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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