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 최고혁신상을 받은 기업 20곳 중 9곳이 한국 기업이라고 16일 밝혔다.
한국 기업 다음으로는 미국 4개, 독일·일본 각 2개, 노르웨이·프랑스·싱가포르 각 1개다.
한국 기업 중에는 벤처·스타트업이 5개로 대기업(4개)보다 많았다.
벤처·스타트업 5개는 닷·마이크로시스템·버시스·지크립토·그랜핀스퀘어 등이며 대기업은 LG전자[066570], 삼성전자[005930], 삼성전자 아메리카, SK 등이다.
최고 혁신상 대상 제품은 23개이며 이 중 한국 기업이 12개로 절반이 넘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