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 찾아 취약 및 소외계층대상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이하 대구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16일 남구 소재 대한안마사협회 대구지부를 찾아 우리 지역의 취약 및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부인 이순삼 여사와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 이청훈 NH농협은행 대구본부장, 이성진 영업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아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떡국떡 240박스(480kg)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원영 대구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면서 "대구농협은 지역사회 복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매월 1000원 이상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농산물 나눔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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