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명지대 유병진 총장의 일성이다. 유 총장이 이렇게 밝힌 이유가 있다. 미국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지난 12일부터 개최 중인 '2023 레이크 플래시드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명지대 구성원들의 활약이 도드라지기 때문이다.
유 총장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을 맡으면서 국제 대학스포츠 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아울러 스포츠 외교활동을 통해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
고성희 명지대 스포츠학부 교수는 이번 대회 피겨스케이팅 심판을 맡아 활동 중이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정양훈 선수(스포츠학부 18)도 활약을 벌이고 있다. 한국홍보대사 역할을 맡은 김현우 선수(스포츠학부 17)도 돋보인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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