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쌀 122포는 부산의 무료급식소 8곳이 활동하고 있는 부산희망드림센터에 전달됐다.
한살림은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생명의 끈으로 이어져 있다는 생각에서 자연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마음으로 농사짓고 물품을 만드는 생산자들과 이들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이해하고 믿으며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함께 결성한 생활협동조합이다.
한살림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조합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을 모았다"며 "많은 조합원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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