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bay 판상형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계절에 따른 난방비 절감 효과는 물론, 무엇보다 공간을 더욱 높게 활용할 수 있다. 보통, bay가 많을수록 전면 발코니 면적도 많아지기 때문에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늘어나면서 같은 평수에서도 더욱 넓은 주거 면적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로 인해 작은 면적에서도 쾌적한 주거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이처럼 실 거주 시, 장점이 많은 만큼 4bay 판상형 단지의 인기는 눈에 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서 공급한 ‘병점역 서해 스카이팰리스 3단지’는 4Bbay 판상형 전용 84㎡A 전 타입이 평균 10.57대 1(거주자 우선)을 기록했다. 반면, 타워형인 전용 84㎡B타입은 평균 5대 1(거주자 우선)로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두 타입은 전용 면적이 동일함에도 4BAY 판상형이 더 높은 공간활용도와 쾌적한 구조로 구성됐다.
또한, 지난 7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서 공급한 ‘칸다빌 제주에듀’는 최고 경쟁률이 4BAY 판상형(상층부)인 전용 83㎡B 타입(17.00대 1)에서 나왔으며 최저 경쟁률은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은 전용 84㎡E(3.33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주거지 선택 시 실수요 중심이 되면서 주거만족도를 올리는 내부 설계가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4bay 판상형은 같은 면적이어도 활용도가 높고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4bay 판상형을 갖추는 등 다양한 특화 설계와 상품성이 돋보이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이 분양 중에 있다.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지하 5층~지상 4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은 현대건설이 시공에 나서는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와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측향 위주 배치(일부세대 제외)로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를 택했다. 또 드레스룸, 알파룸(평면선택제 유상옵션) 등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고, 2.5m(거실천장고 2.6m)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도 확보했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높은 삶의 질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입주민만 이용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룸, 파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주거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갖추고 있다. 도보권에 수도권 지하철1호선, 경부선 천안역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봉평로, 봉정로 등의 도로가 가까워 천안 전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근 천안IC, 천안J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2km 내에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인근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도보로 이용 가능한 와촌초, 계광중, 천안고교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다 쇼핑시설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는 인근에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쇼핑시설이 있고 천안역 상권도 가깝다.
한편, 힐스테이트 천안역 스카이움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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