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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10개 군·구 방문 지역현안 해법 찾는다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7 11:02

수정 2023.01.17 11:02

내달 22일까지 군·구 연두방문, 군·구 정책 공유
유정복 인천시장이 새해를 맞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10개 군·구를 찾아 나선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새해를 맞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10개 군·구를 찾아 나선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올해부터 실질적 성과를 내는데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유정복 인천시장이 새해를 맞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10개 군·구를 찾아 나선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이 새해를 맞아 군·구와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월 22일까지 남동구를 시작으로 10개 군·구를 차례로 방문한다.

유 시장은 이번 연두방문에서 군·구 주요 업무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 지원이 필요한 행정절차나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지역 주민들을 만나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법을 찾는다.

아울러 군·구의회 의원과 기자들을 만나 차담회를 갖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6개월간 민생대책, 현안점검, 현장소통을 통해 시급한 현안을 차근차근 풀어가며 미래의 희망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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