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PC한국생산성본부, 설맞아 소외계층에 나눔 실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1.18 08:34

수정 2023.01.18 08:34

종로구 쪽방촌 거주민에 식료품 전달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설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창신동 일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종로구 관내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서울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고영구 KPC 부회장, 이도희 서울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 소장, 서을삼 창신1동 동장, 송영훈 KPC 생산성·ESG연구센터 센터장. KPC 제공.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설을 맞아 지난 17일 서울 창신동 일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종로구 관내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설 명절 선물세트를 서울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에 기탁했다. 왼쪽부터 고영구 KPC 부회장, 이도희 서울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 소장, 서을삼 창신1동 동장, 송영훈 KPC 생산성·ESG연구센터 센터장. KPC 제공.

[파이낸셜뉴스] KPC한국생산성본부가 설을 맞아 어려운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18일 KPC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특별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를 찾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창신동 일대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전달될 식료품 선물세트 200개(7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KPC 인근 소상공인들로부터 상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KPC 관계자는 “나눔 활동 외에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PC는 산업계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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