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연구인프라 활용 공동연구·인력양성 등 포괄적 협력 추진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세계 최첨단 연구장비 및 우수 연구인력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연구분야를 개척하고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기관은 ▲공동연구를 통한 도전적 연구과제 수주 및 인프라 공동활용 ▲융합연구사업 수행 및 연구인력 상호 교류 ▲기관 간 연구 및 교육 관련 정보 교류 ▲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및 교육 기회 제공 ▲대학원 석·박사 학위과정생 논문 공동지도 등 기초과학분야 전 부문에 걸쳐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또 중요 협약사항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공동운영협의회를 신설·운영하고 교류활동을 정례화할 예정이다.
중앙대 박상규 총장은 "메가 트렌드를 반영한 과학기술 특성화를 추진키 위해서는 기초과학의 틀을 잘 닦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다방면에서 양기관이 협력하고 교류하며 서로 축적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우수 연구 결과물을 비롯한 많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했다.
KBSI 신형식 원장은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이 활발히 추진되길 바란다"며 "두 기관의 협력은 우수한 인재 양성 및 혁신적인 연구성과로 이어져 성공적인 학연 협력모델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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